TV속에서 만나는 미니멜츠3 - <우리 결혼했어요> 가운데
<우리 결혼했어요> 쿤토리아 커플의 로맨틱한 마지막을 함께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보셨나요?
우리결혼했어요!의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
일명 쿤토리아 커플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었죠.
아직도 둘의 재결합(?)을 원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지난 예능을 다시 몰아보는 중인데 역시 닉쿤이랑 빅토이라는 비쥬얼이 훈훈해서 그런지 보는 재미가 있어요.
둘다 훈남훈녀에 외국인이라 그런지 약간 어눌한 한국어로 더듬더듬 표현하는것도 왠지 더 와닿구요.
좋아하는 커플부분만 싹싹 편집해서 보다보니 금방 보게되더라구요.
신혼집에 놓인 의문의 DVD.......!
정체불명의 DVD를 재생해보니 쿤토리아 커플의 추억이 가득한 영상이 흘러나옵니다.
닉쿤의 유행어가 된 '울어도 되요'부터 몰디브 여행까지 쭉 나오는데
오오! 쭉 몰아서 봐서 그런지 막 어제 본 장면도 나오고^^
티비로 보는 저도 추억보는 느낌인데 실제로 본 닉쿤이랑 빅토이라는 더 그랬겠죠.
근데 영상의 마지막에 이런 공지가!!!
그 DVD가 도착한 날이 바로 결혼생활이 끝나는 날이었어요.
완전 갑작스러운 공지
당황한 닉쿤과 빅토리아.........
너무 당일에 딱 하고 공지가 나와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어요.
마지막 날을 위해 닉쿤은 파티를 준비합니다!
f(x)의 멤버들도 오고, 닉쿤의 절친인 이용대선수도 등장!
파티 준비를 다 도와줬어요. 파티 준비를 마친 닉쿤은 빅토리아를 마중하러!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걸 둘이 알면서 막 너무 아까워하는게 보여서 제가 다 두근두근
계속 손 딱 잡고 가는 것도 좋아보였구요.
f(x)멤버, 이용대 선수와 파티도 하고 2PM으로부터 축하메세지도 받았답니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냈지만 마지막 날이 끝나는 시간이 점차 가까워와요.
그래서 둘이 처음 만났던 63빌딩에 마지막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밤 11시 반에 도착한 63빌딩.
빅토리아가 먼저 엘리베이터로 전망대에 올라가고 닉쿤은 뒤따라서 올라가기로......
감정을 추스르는 닉쿤을 보며 저도 눈물이 글썽글썽~
외국인이라서 더 그런건지 한국어가 서투른게 오히려 더 와닿았던거같아요.
빅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편지를 읽어주고 와락 안아주고~막 이런 장면들이 다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63빌딩 전망대에서의 마지막 티타임!
마지막의 엄청 슬픈 장면이었는데 제 눈은 딱 미니멜츠에!
앗! 미니멜츠다!!이런 마음......저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미니멜츠를 먹은 적이 있거든요.
뭐 저는 이렇게 이별하러 간게 아니라 놀러간거였지만^^;;ㅋㅋ아무튼.
음료수와 함께 미니멜츠를 먹으면서 마지막 티타임이라니!
로맨틱하면서도 재밌기도하고 신기한 기분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인데도 담담하게 이야기하려는게 더 느껴져서 그렇기도 하고, 이 와중에도 두 분다 참 잘드시더라는ㅋㅋ
빅토리아가 좋게, 즐겁게 헤어지자고하는데 저도 막 찡했다는!
마지막이라고해서 막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라 밝고 즐거워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12시가 넘어 쿤토리아 커플은 이렇게 이별을 하게됩니다.
쭉 쿤토리아 커플 부분만 몰아서 봤는데 처음에는 막 되게 어색해보이던게 점점 친해지는게 눈에 보이고
이게 막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참 좋았던 것 같아요. 63빌딩에서 만나고 63빌딩에서 헤어진다는 것도 참 좋았구!
예능이지만 빠져서 보게되는 재미가 있어요.
63빌딩에 가면 전망대도 있고, 전시회도 있고 즐길거리가 참 많은데 이렇게 한밤중에 데이트로 가는걸 보니 참 좋은거 같아요.
쿤토리아는 마지막에 63빌딩을 찾았지만, 데이트로 놀러가면 더 좋겠죠?!
서울야경을 내려다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물론 여기에 미니멜츠와 함께하면 더 행복하답니다
63빌딩에 데이트를 하러 가게되면 전망대에서 미니멜츠를 찾아보세요!
서울을 내려다보면서 먹는 미니멜츠는 정말 새로운 기분이에요!
TV속에서 만나는 미니멜츠2 - <세상에 이런일이> 가운데
마트사랑 할아버지에게 따스한 사랑을! 미니멜츠를 드렸어요!!
11년전에 오픈한 이마트 포항점!
포항 이마트에 매일매일 찾아오는 분이 있다고 해요! 제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신출귀몰한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보안요원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할아버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발견!!!!
마트 직원들과도 이미 다 안면을 튼 듯 친근하게 이야기를 하시며
마트를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시는 중이었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하시는 할아버지.
바로 마트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계셨어요!
알고보니 할아버지는 이마트 포항점이 오픈했을 때부터 매일매일 마트에 오셔서
마트내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계셨답니다. 그것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말이죠.
그런 할아버지에 대한 마트직원들의 애정도 각별했어요.
매일 마트에 오셔서 직원들과 이야기도하고 챙겨주시고 그런다고 해요.
유일하게 점장님에게 쓰레기가 많다고 호통을 치신다고 합니다(웃음)
할아버지의 마트사랑이 딱 엿보이죠?!!
할아버지는 매일 마트가 오픈하는 시간에 출근하셔서 오후 5시가 되면 딱 퇴근하신다고해요.
그러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마트의 쓰레기를 주우시는거죠.
청소하시는 분이 자기가 할 일이라고 해도 할아버지는 한사코 자신의 일이라고 만류하면서 쓰레기를 주우셨어요.
5시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간 할아버지!
알고보니 할아버지는 예전에 잘나가던 건축가였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날 쓰러지시면서 죽음의 위기를 맞으셨고, 그 때 수술의 후유증으로 치매가 왔다고해요.
처음엔 자꾸 밖에 나가서 부인분이 찾으러다니기 힘들고..경찰서에도 연락하고 많이 힘드셨다고해요.
근데 어느날 마트에 가신 할아버지에게 신세계가 보인거죠!
가득 쌓인 물건들과 많은 사람들...그 날부터 할아버지의 마트출근은 시작되었다고해요.
마트를 다니시면서 점점 치매도 좋아지고, 정신도 많이 돌아오셨다고해요.
실제로 방송을 보면 이야기하거나 의사소통에서 그냥 몸이 좀 불편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지
치매가 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매일매일 마트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감사의 뜻으로 할아버지는 마트에서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신거구요.
다음날도 아침일찍 마트로 출근하신 할아버지! 그런데!!
마트를 청소하시는 할아버지에게 미니멜츠를!!!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면서 드시더라구요~~~왠지 감동^^
그냥 드리는거냐고 제작진이 물으니 이렇게 대답을...!!
할아버지가 매일 오셔서 청소도 하시고 웃음도 주셨다고, 그래서 앞으로 더 자주 뵈었으면 하는 마음에 드렸다고해요.
마트를 매일 청소하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감동이었지만,
이렇게 그런 할아버지를 따스하게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감동적이었어요.
아직 우리 사회는 따뜻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를 위한 선물!
바로 이마트 포항점의 명예고객 위촉장이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의 할아버지를 계속 이마트 포항점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소중한 주변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웃에게 미니멜츠를 선물해보세요^_^
아이스크림 하나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답니다.
(사진은 S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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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세상에 이런일이
TV속에서 만나는 미니멜츠 - 런닝맨
TV에서 만나는 미니멜츠 - <런닝맨> 꽃중년레이스 부산바캉스!
주말밤을 책임지는 대표예능 중 하나인 런닝맨!
런닝맨은 제 동생이 완전 애청자에요^^ 재방을 보고 또 보고~~봐도봐도 재밌다고~~
저는 처음에 뭐가 재밌다고....이랬는데 집에서 같이 보다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챙겨보고있는 예능이 되었는데요.
매주 다른 게스트들과 다양한 미션들이 참 재밌는거 같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거는 게스트가 많이 나와서 팀짜서 하는 미션!~~요게 재밌더라구요.
요근래 했던 것 중에서는 부산에서 한 부산바캉스편이 참 재밌었어요!
기분이 절로 업업업!되는 바캉스의 도시 부산에서 시작된 런닝맨! (사진출처는 SBS방송 캡처)
꽃문을 보고 예쁜 여자게스트를 기대했는데..^^
현실은 이렇게!!!
꽃중년 부산강림!
저는 런닝맨은 여자게스트보다 남자게스트편이 더 재밌더라구요.
특히 꽃중년편은 거의 다 재밌게 본거 같아요. 어쩜 다들 그렇게 재밌으신지^^
영화나 드라마속 캐릭터와도 확확 다른 모습도 너무 재밌구요~~~
너무 강력한 형님들의 캐릭터에 밀린 런닝맨 멤버들^^
부산 바캉스 특집의 꽃중년레이스는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장소로 이동해서 나오는 미션을 통과해서 다시 원래 위치로 오는 다이아몬드 레이스!입니다.
팀은 세팀으로 나뉘어서 이동!! 각 팀마다 분위기가 확확 달라서 그것도 재밌었어요^^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미션을 받은 두 팀!
미션 내용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시장 먹거리를 먹은 뒤에 카드를 가져오기!
그 카드속 모양이 같아야 통과인 텔레파시 게임이에요ㅋㅋ이심전심
그리고 점프로 놀이동산에 온 빨간팀을 기다리는 미션이 글쎄!!!
말도 안되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노래방!!
90점이 넘어야 미션성공입니다! 90점이 넘을 때까지 계속 롤러코스터를 타야하는ㄷㄷㄷ
이렇게 열심히 롤러코스터 노래방은 계속되고^^~~~
다른 두 팀은 시장에서 이심전심 텔레파시 미션을 계속 중입니다.
부산 시장 먹거리가 계속 나와서 보는내내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힘들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또 타고................^^
7번만에 성공하고나서 완전 격한 포옹!!!^^
이건 보는 저도 드디어!!싶더라구요. 롤러코스터를 못타거든요. 근데 7번이라니ㅠㅠ거기에 노래도 해야하다니!!!
보는 저야 재미지만^^ 포옹하고 막 좋아하는거 이해가 갔습니다ㅋㅋㅋㅋ
7번의 롤러코스터 끝에 통과했는데 횟집을 건너뛰고 야구장이 나와버린거에요!
다들 배고프다고 아우성~~~~
점프가 나오면 좋아해야하는데 배가 고프니 다들 막 화내는ㅋㅋㅋㅋㅋㅋㅋㅋ
1분 1초가 급한 레이스지만 배가 고프면 안되잖아요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그래서 결국 매점에 들렀다가기로 합니다~~~
소세지, 핫도그, 핫바등등 다들 하나씩 고르는데
야무지게 핫도그랑 구슬아이스크림을 고르는 창석아저씨~~~~
기린광수가 애들같다고 막 놀리니까 어른들도 좋아한다고 바로 반박을ㅋㅋ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제 주변만 봐도 어른들이 더 좋아해요.
놀이동산의 추억의 맛~이런 느낌으로 사먹는 사람이 훨씬 많더라구요.
한입 드시고 이제 살거같다며 완전 만족!!
미니멜츠 컵이 너무 작아보여서 그거에 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차에 타서 야무지게 드시는ㅋㅋㅋㅋㅋ
창석아저씨가 간식먹는 모습은 진짜 영상으로 봐야해요. 완전 맛있게 복스럽게 야무지게 드신다는^^
이런 캐릭터인줄 몰랐는데 런닝맨 나온거 보고 넘 재밌어서 좋아하게 됐어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게 드시고~~의외로 맛은 바닐라를 고르셨더라구요~~~
왠지 이미지상(?) 더블초코같은걸 고르시지않을까했는데^^
미니멜츠와 핫바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야구장으로 출발하는데.........!!
요 뒤의 재미난 런닝맨은 직접 영상으로!ㅋㅋ
다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어버리잖아요~~~저는 집에서 티비로 맨날 재방을 봐요ㅋㅋ
역시 나이에 상관없이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놀고나면 구슬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라는걸 보여준 런닝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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