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에파크 2층에 위치한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전세계 어디서든,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테디베어'가 테마인 키즈 카페입니다.
카페테리아와 플레이존으로 구성된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기존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전문 쉐프가 만든 수준 높은 이탈리안 요리와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명성이 자자~합니다.

센트럴시티에 자주 가는 분들도 관심없이 지나치다보니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미에 파크 및 센트럴시티 곳곳에 이렇게, 가는 길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초행길에도 길 잃을 염려는 없네요~

테디베어 키즈테리아 입구 모습.
파미에파크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1층의 '무스쿠스' 바로 위라서 길 찾기 비교적 쉬운편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테디베어들!
사람만한, 혹은 사람보다 더 큰 테디베어들이 곳곳에서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이용요금은 1~9세까지의 어린이 16,000원, 보호자 성인 5,000원입니다.
 
12시 이전 입장 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오후 7시 이후 입장 고객은 50% 할인혜택이 있으니, 이런 시간대를 이용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의 디스플레이 TV에서는 테디베어 키즈테리아 곳곳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디베어와 장난감들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광경이에요.

늠름한 기사 테디베어 옆에 반가운 얼굴,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배너가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구슬아이스크림인 만큼,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에서도 미니멜츠를 판매하고 있어요.

로비에 있는 음료 및 간식 판매대 모습.
파스타, 리조또 등 본격적인 식사메뉴 대신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이 쪽을 이용하면 됩니다.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의 가격은 2,500원!
바나나스플릿, 코튼캔디, 더블초코, 패션레인보우, 딸기플레인 등 총 5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4가지 종류만 파는 경우가 많은데,
테디베어 키즈테리아 방문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해 특별히 5가지 맛을 준비했다 합니다.
 
새콤한 샤베트를 구슬로 만든 '패션레인보우'는 새콤한 맛과 낮은 칼로리 덕에
어린이들 뿐 아니라 젊은 엄마들에게도 인기래요.

로비 가운데 위치한 '테디베어 무빙키친'.
분주하게 움직이며 요리하는 테디베어들이 귀엽습니다.
 
바 좌석을 만들어놓아 움직이는 테디베어를 관찰하며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가만히 고정되어 있지않고 계속 움직이며 음식을 만드는 중입니다.
쉬지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테디베어들을 가만히 보고 있다보면 주문한 음식을 테디베어가 만들어주는 양 착각할 정도!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크게 테디 키친이 있는 '테디 레스토랑'과 놀이공간인 플레이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는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 등을 위해 테디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해요.
플레이존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늘 상주해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여러가지 놀이 체험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테디 레스토랑은 의외로 내부가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테디 키친 주변부 뿐 아니라 내부 깊숙한 곳까지 좌석이 있어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합니다.
 
주말엔 특별한 식사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고 평일엔 아이와 엄마들이 주로 방문하는 편!
 
테디 레스토랑 곳곳에 여러가지 테디베어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곧 다가올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주황색 배너도 곳곳에 장식되어 파티 무드를 더해줍니다.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기존 키즈카페보다 한결 전문화된 메뉴를 갖췄는데요
전문 이탈리안 쉐프가 요리하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들 및 키즈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등은 1만원대 초중반선, 어린이메뉴는 5~7천원 선입니다.

이젠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의 자랑, 플레이존을 구경해볼게요.

플레이존은 여러가지 역할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커다란 테디베어 미끄럼틀, 인형의 집,
트램플린(흔히들 말하는 '방방', '콩콩'), 어린이용 헬스기구 및 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악기도 연주하고 테디베어와 함께 뛰놀며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요.
아이 혼자 데려와도 이곳에서 같이 놀다보면 금세 친구가 되더라구요.

보는 사람들마다 탄성을 내지른~ 정-말 커다란 대형 테디베어의 모습!
다른 테디베어와 크기 비교를 하면 걸리버 여행기가 생각날 정도 입니다.

어린이들에겐 작은 동산이나 마찬가지인 대형 테디베어.
성인도 저 테디베어의 배 위에 누워잘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였어요.

곳곳에 있는 테디베어 인형들은 모두 '만져도 됩니다'.
만지지 말라는 경고 문구 하나 없이 자유롭게 갖고 놀 수 있어요.
 
테디베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볼풀에 들어가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 때도 테디베어를 꼭 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코너인 '테디슬라이더'
 
어린아이들에게 딱 맞춘 적당한 높이의 미끄럼틀과 커다란 테디베어 장식 덕에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땐 줄을 서서 탈 정도라고.
 
실제로 어린이들 모두 계속 올라가서 타고, 또 타고, 또 타는데도 질려하지 않고 매번 재밌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플레이존과 테디레스토랑은 투명한 창문 등으로 놀이공간과 식사공간을 구분해두었습니다.
 
이 덕에 레스토랑 내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거나 장난치는 일은 거의 없는데요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대개 어른과 아이가 1:1의 비율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에
아이 뿐 아니라 어른 역시 고려한 공간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디베어 키즈테리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내 2층
 
오전 10시 ~오후 9시 / 월-일요일 영업
어린이 16000원, 성인 5000원
(2시간 기준. 초과 10분당 어린이 1000원, 어른 500원 추가 부담)
 
이용문의
02-6282-2570
www.teddybearkidsteria.com

태그:

미니멜츠, 센트럴시티, 테디베어

즐거움이 가득한 곳! 쇼핑천국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elvis_payne / Window Shopping.

대형몰에서의 쇼핑은 늘 즐겁다.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등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았다.

용산아이파크몰은 백화점과 이마트, 쇼핑센터와 다양한 푸드코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센터다.
물론 영화관도 갖추고 있다. 가족끼리는 물론 친구,연인들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근처의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중심가이기도 하다.

평일 오후 늦은 시간에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았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지하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또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1호선 용산역을 이용하면 바로 연결되므로 지하철로 방문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백화점과 쇼핑센터들을 거쳐 6층부터 차례로 용산아이파크몰을 둘러보았다.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보이는 홀에서는 다양한 동물 인형들이 장식되어있었다.
가족단위, 연인끼리 온 손님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6층에는 CGV뿐 아니라 T.G.I.FRiDAYS, 패션관, 이벤트파크가 위치해있다.




CGV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있었다.
삼성 갤럭시S 2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어 있었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이 찾는 T.G.I.FRiDAYS.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패션관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잡화 등을 쇼핑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캔디를 파는 Weeny Beeny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롯데리아와 피자헛, 던킨도넛 등의 음식점도 만날 수 있다.

아이파크몰 지하에는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다.
블로터가 방문한 시간대가 오후여서 그런지 저녁식사 장을 보려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마트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미니멜츠가 위치해있다.




부스형태로 운영되는 미니멜츠의 매장.
미니멜츠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한 국내산 1등급 원유와 천연색소 과즙을 사용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의 컬러는 하늘색으로, 현수막은 핑크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다.



미니멜츠 매장의 모습




8가지 맛의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다.
바닐라나 딸기플레인, 더블초코같은 기본적인 맛부터 패션레인보우같은 샤베트까지 다양한 맛을 갖추고있다.




포장된 완제품이 아닌 컵사이즈를 선택하면 담아주는 형태로 운영되고있다.미니멜츠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사이즈는 총 3가지이다.

싱글과 더블컵, 그리고 포장전용인 파인트이다. 싱글은 2,300원/ 더블은 3,000원에 즐길 수 있다. 포장용 파인트의 가격은 8,000원이다.




싱글컵도 따로 포장이 가능한데 파인트컵과 달리 포장비 200원을 추가하여야한다.

미니멜츠 매장에서는 멤버쉽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0컵(싱글/더블 상관없이)을 먹으면 1컵을 주는 멤버쉽카드로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하나쯤 만들어두는 것이 좋겠다.




미니멜츠의 싱글컵과 더블컵!
더블컵은 2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자모양의 패키지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이파크몰 미니멜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아이파크몰 지하 이마트에서는 키즈 놀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더블초코'의 인기는 이 곳에서도 부동이었다.
콤보로 더블초코와 바나나스플릿을 주문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백화점과 쇼핑센터, 영화관 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기타 편의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로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여름을 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이 함께한다면 더욱 즐거우리라 생각한다.

(ladybeames님/ Movie Posters)

팝콘, 나초, 콜라와 소세지,핫도그,맥주....여기까지 이야기하면 모두 '아~'하고 영화관을 떠올릴 것이다.

영화관에서 팝콘과 콜라만 먹는다는건 옛날옛적 이야기다. 외부음식물 반입이 안된다면서 불평하던 것도 마찬가지.
요즘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나초와 맥주를 마시는 어른의 호사도 즐길 수 있을정도로 다양한 먹거리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팝콘만해도 캬라멜팝콘, 치즈팝콘, 어니언팝콘 등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영화관을 찾는 또 하나의 즐거움인것이다.

하지만 먹을거리가 어른의 취향으로 많이 발전한 것이 사실이다.
가족단위 손님에게는 팝콘과 소세지,핫도그 등의 선택지가 전부였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상영관인 CGV.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CGV역시 여러 상영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가족단위 손님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 CGV이다.
CGV에는 다른곳과는 차별화된 간식거리가 갖춰져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온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간식은 바로 구슬아이스크림 '미니멜츠'다.

비가 오는 평일 오후, CGV성신여대점을 찾았다.

CGV성신여대점은 성신여대역 1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 9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에 SPAO나 ZARA같은 패션브랜드부터 영화관, 푸드코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일 오후임에도 가족단위의 손님이 상당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CGV에 올라서면 바로 앞에서 미니멜츠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천연색소를 사용하지않고, 1등급 원유를 사용하는 미니멜츠의 구슬아이스크림.
핑크색 안내판이라 눈에 잘띄고, 미니멜츠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난다.




영화관에 오면 찾는 필수코너인 스위트 바앞에서 고객들이 간식거리를 고르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있는 CGV 스위트 바에서 미니멜츠를 만날 수 있다.

스위트바 정면에 바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전용 판매 냉동고가 비치되어 있다.
직접 맛을 선택하여 스위트바에서 계산하면 된다.




CGV성신여대점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은 바나나스플릿, 딸기 플레인, 코튼캔디, 더블초코의 4가지 맛이다.
영화관을 찾는 어린이 고객층에 타겟을 맞춰, 선호도가 높은 4가지 제품을 구비해 놓았다.


바나나스플릿 : 바나나_바닐라+딸기+초코렛
더블초코 : 다크쵸코렛+화이트쵸코렛
코튼캔디 : 솜사탕맛
딸기플레인 : 딸기+요구르트




미니멜츠 냉동고 안에는 완제품 상태의 제품들이 담겨있다.
스푼이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구입 후 깨끗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중에서 CGV성신여대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맛은 '더블초코'라고 한다.
화이트초콜렛과 다크초코렛이 믹스된 제품으로 초콜렛의 풍미가 진한 제품이다.

기존의 인기제품은 바나나스플릿이었는데, 더블 초코렛이 출시되면서 1인자의 자리를 내주었다고.

CGV성신여대점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건물에 위치해있어 가족,연인,친구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영화관람은 물론 쇼핑과 먹거리까지 하나의 건물안에서 즐길 수 있다.

평소 영화관람시 늘 팝콘과 콜라만을 고집했다면, 색다르게 구슬아이스크림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