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한류를 이끄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 2편
심천 (深圳, ShenChen)
식품한류를 이끄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 2편

새로운 중국의 미래상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는 이곳 심천에서도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의 한류열풍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중국인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동대문 의류상가와 유사한 의류 쇼핑몰이 몰려있는 지역으로 태양 백화점 내 극장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을 위해 미니멜츠가 100% 한국산임을 홍보하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미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한국 배우나 가수는 물론 한국 식품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심천 최대의 명품 상가로 조성된 중심성(中心成)입니다. 각국의 럭셔리 브랜드와 대형 식당이 입점 된 이곳에서도 미니멜츠 인기는 최고입니다. 이곳을 직접 운영하는 점주는 수입과자점을 운영하다 미니멜츠의 인기를 알고 도입하였는데 ‘요즘은 수입과자 보다 미니멜츠가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대부분 고객들이 한국에서 온 아이스크림이란 걸 잘 알고 있다’고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말합니다. 마침 찾아온 고객이 저희가 한국과 미국의 본사에서 왔다고 하니까 너무 반갑다고 하시며 즉석에서 아이들과 촬영 요청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은 심천의 바이시티라는 아파트 단지 내 쇼핑몰입니다. 우리나라 형태로 주상복합형 아파트인데 한 채의 가격이 무려 30억이 넘는다 하니 과히 강남 지역 시세를 훨씬 넘는 가격입니다. 아파트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상가동에 미니멜츠 전문점이 입점하였습니다. 주변에는 영재교육센터, 유아 놀이방을 비롯해 많은 아동 관련 시설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한 자녀 정책으로 아이한테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중국의 부모들이 ‘미니멜츠는 고급 원료와 천연색소를 사용해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 판매가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가의 문화생활센터(城市文化生活中心)입니다. 이곳엔 지역 최대의 대형서점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교보문고 몇 배는 될 듯 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서점에 많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책을 보며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지역 명소입니다. 이곳에 있는 미니멜츠 매장도 하루 500컵 이상의 판매 하며 최고 인기상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미니멜츠 빙치림(중국어로 아이스크림)에 대해 알고 있고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고 합니다.
심천에는 2개의 지하철 노선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같이 지하철을 나서면 바로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연결되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심천의 전시 콘 벤션 센터역과 연결된 웡 티 플라자란 쇼핑몰인데 우리나라로 말하면 삼성역과 코엑스몰 연결 통로쯤 될 것입니다. 이곳에 오픈 준비 중이 미니멜츠 매장입니다. 오픈하면 미니멜츠뿐 아니라 ‘미니멜츠빅’도 판매하고 싶다고 언제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한지 빨리 도입해서 판매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은 공사 중으로 가림막을 설치하였지만 오픈 후 최고의 대표 매장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심천지역의 동학 식품 현지 파트너사 샤오 대표는 ‘현재 심천 내 15개의 매장이 전부 판매 실적이 좋아 내년까지 100개 매장 정도는 충분히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전문점 형태는 물론 키즈카페 등 다양한 미니멜츠 매장을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하였습니다. 새로운 식품한류를 이끄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보며 많은 노력과 연구로 ‘최고의 맛과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식품한류를 이끄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홍콩(HONG KONG)
식품한류를 이끄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지난 8월 홍콩의 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홍콩푸드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주최국인 홍콩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식품과 음식의 미각을 자랑하는 맛의 축제인 ‘홍콩푸드엑스포’는 올 해로 25번째를 맞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각 국의 음식과 식품문화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한국관을 마련해 36개의 한국 업체들이 떡볶이, 김, 김치, 광어, 오미자 등이 소개하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은 동학식품의 홍콩 파트너사인 델리캐시사가 직접 전시장을 운영해 한국에서 온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홍보하며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이미 미니멜츠를 알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은 물론 처음 구슬아이스크림맛을 본 현지인의 놀라운 찬사로 전시기간 내내 가장 바쁜 부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은 한국의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에 대해 ‘정말 신기하고 맛있다’ ‘한국은 문화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나라다’며 한국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10월1일에는 홍콩에서 최초로 대형 전시 관람행사인 ‘홍콩아이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었고 이곳에서도 미니멜츠 아이스크림가 입점해 판매중입니다. 눈이 귀한 홍콩에서 열리는 아이스 페스티벌로 많은 관람객이 몰렸고 그중에서도 특히 미니멜츠는 단연 인기 품목으로 늘 줄을 서야 사먹을 수 있는 인기 장소가 되었습니다.
홍콩 최대의 멀티플렉스체인 UA에서도 미니멜츠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침 이 날은 미니멜츠가 일찍 품절되어 담당매니저는 다음부터 많은 양을 주문하여 비축해 놔야겠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홍콩 미니멜츠아이스크림을 이끄는 주역은 올해 갖 대학을 졸업한 23세의 젊은 아가씨 세 명입니다. 그동안 슈퍼주니어나 샤이니 공연을 보러 한국에 왔었고 그때마다 미니멜츠를 보며 홍콩에서 성공에 확신이 생겨 졸업 후 바로 회사을 차리고 사업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시작한 지 2개월 지났는데 벌써 많은 슈퍼체인이나 쇼핑몰 등에서 입점 권유를 받고 있다며 미니멜츠의 홍콩 사업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홍콩 내 한국 식품 판매량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홍콩 농식품 수출 실적’을 보면 올해 상반기(1~7월)에 농수산·축산물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총 8.3% 증가하였고 신선채소, 육류 등 전 품목에서 고루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도 홍콩 내 식품한류문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놀라운 성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