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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새내기 여고생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김가은 |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고등학교 입학한, 따끈따끈한 새내기 고등학생입니다! 풋내기라고 해야 옳을지도 몰라요ㅋ_ㅋ

 

고등학교를 들어와보니 중학교와는 다르게, 모든것이 바뀌더라구요. 스케쥴부터 공부에 이르기까지 생활이 180도 변해서 팽팽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두렵고, 낯설고, 막막했어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워낙 소심덩어리라 진로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고민도 많이하고 혼자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펑펑 운적도 있답니다.

 

게다가 첫 모의고사 점수는 그야말로 대 충격! 지금도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해야하지만 미니멜츠의 이벤트에 멍하니 정신을 놓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고등학교는 정말정말 저어어엉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반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다 느낀것, 저만 힘든게 아니라는 거죠. 물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에 맞춰 나가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저처럼 갈팡질팡한 상태더라구요. 내가 지금 대체 뭘하고 있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말이죠.

 

딱 이벤트를 본 순간 생각했어요. 만약 당첨이 된다면 반 아이들과 같이 먹겠다구요. 물론 30개가 42명에 비해 적으니, 사비로 몇개 더 구입을 해서라도 친구들과 나누어 먹고 싶습니다ㅠㅠ

 

이벤트의 문구처럼, 나른한 오후! 한창 공부하다 졸립고 출출할때 슈퍼맨처럼 빠바밤 나타나서 친구들한테 내가 쏜다며ㅋ_ㅋ 말해보고 싶어요! 배고픈 여고생들의 환호가 들려오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매점갈때도 덜덜 떨며 지갑을 열던 가난한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꿈에서나 보고 침만 질질 흘려왔던, 놀이공원에 가서나 사먹을 수 있었던 미니멜츠 아이스크림 꼭 먹어보고 싶어요!

 

당첨되면 먹는 사진 인증샷이라도 첨부할께요ㅠㅠ으엉

 

 

그럼 꼭 당첨됬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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